긍정학교의 다양한 오프라인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옵티미스트클럽 6월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어느새 상반기를 보내며 현재 우리의 마음가짐과 환경을 살펴보고,
하반기에 대한 의연한 다짐과 새로운 도전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연필로 꽃잎 밑그림을 그리고, 다시 오리고, 풀로 붙여서
긍정학교 벽에 대한민국 공감프로젝트 <스케치북>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넘버원 에너지 코치 곽동근 소장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옵프닝!
곽동근 소장님께서 최근에 에너지클럽 식구들과 패러글라이딩 후, 단양 맛집 식당에서의 일화를 소개하셨습니다.
식당의 바쁜 상황을 캐치하고 알아서 군소리 없이 상차림을 돕고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넘치는 에너지로 즐겁고 맛난 시간을 흠뻑 표현했을 터, 당면과 공기밥이 덤은 물론 음식값의 자투리를 떼며
기분좋은 계산이 이어졌고 심지어 다음날 사장님이 직접 감사 전화를 하셨답니다. 이렇게 기분 좋은 일들이
이어진 것은 다름아닌 "환호"였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그분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격려와 응원을 실어준 것!
우리 안에도 축하할 일이 많은 터, 7월 중순에 <공무원보다 직업군인이 좋은 31가지> 책 출간을 앞두고 계신
김동석 선생님, 9주 전에 시작한 다이어트에 체지방 6.4kg을 감량하신 한기수 선생님, 감성스토리의 주인공 김유영 선생님,
재취업 권재호 선생님, 최근 건강을 되찾으신 안종환 선생님. 우리 모두 이름을 크게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더 감동스러웠던 것은 우리 선생님들의 좋은 일에 여러 옵티님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후문!
[기억, 나다움, 다하기, 라라라, 마냥, 바보, 삶, 원종건, 지혜, 초심, 키우기]
오늘의 옵세미나 "ㅋ", 옵세미나 37개월차, ABC 옵세미나 26회, 가나다 옵세미나 11회 진행 중, 4년째 옵세미나를
하고 있음에 감동을 받고 지속가능한 대단한 일을 하고 있음에 자부를 느끼신다고 말문을 떼신 채정호 교수님의 모습은
살짝 상기된 채 벅찬 떨림이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옵세미나를 준비하며 알게 된 사실,
키읔으로 시작하는 한자는 "쾌"자 밖에 없음! 보너스로 <기억>부터 <초심>까지 리뷰도 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병원에서 화초를 키우시는데, 가드닝(생활원예)을 하시는 지인의 조언을 많이 들었지만, 교수님의 방식으로
잘 키우고 계신답니다. 바쁜 와중에 일주일에 하루만 물 줘도 살 수 있는 화초를 모아서 물을 주고 창문을 열어 바람을
통하게 하는 게 전부! 겨울에 추워도 히터 틀지 않기! 가만히 놔둬도 크는 것들을 왜 키울까? 화초도, 자녀도 애써 키웁니다.
울다/울리다, 먹다/먹이다, 살다/살리다, 크다/키우다. [크다 vs. 키우다] 일반동사와 사역동사죠.
사역(使役)은 사람을 부리어 일을 시키는 것이고, 또 시킴을 받아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대사(大使)와 천사(天使)는 국가간, 하늘과 땅 사이에 끼어 중간에서 매개하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꿈, 희망, 사람, 학교 등은 키울 필요가 있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또 키우는 낙이 있습니다.
키우는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가지 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마음을 키워야 합니다. 혹시 키울 때 크는 것을 아시나요?
"널 키우다 보니 내가 컸구나!" 다른 사람이 클까 봐 크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웁시다. 같이 키웁시다.
키우면서 너와 내가 어떻게 커나가는지 함께 지켜봅시다. 오늘의 "ㅋ"은 "키우기" 였습니다.
감사, 성장, 나눔의 실천사례를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 ABC톡과 스케치북이 만나다.
2017년 대한민국 공감프로젝트 <스케치북>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중한 순간이 내 마음에 머물 수 있도록 그 순간을 음미해 보세요.
그리고, 훗날 내 삶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그 순간을 꺼내 치유의 도구로 쓸 수 있도록 마음 속 깊이 기억해 두세요.
<스케치북> 엽서에 나의 ABC 키워드를 적어 사연을 나누고 조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는 이 시간,
꽤 진솔하고 진지하며 서로 공감하는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삶에 대한 진정성이 담긴 감사와 성장의 스토리로 감동을 나누는 시간,
6월 감성스토리의 주인공은 긍정마법사 김유영 선생님입니다.
염세주의자가 긍정마법사가 되기까지 마치 한 권의 책을 읽는 듯 했습니다.
평소 김유영 선생님의 힘 있는 악수에는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긍정학교 인기강좌 및 실천프로젝트 맛보기 시간; 긍정학교 작은 교실!
행복에 관하여 늘 탐구하며 유난히 호기심이 예쁜 한유 선생님의 <행복을 퍼실리테이팅 하는 법>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행복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작은 방법을 알게 했습니다.
나는 언제 행복할까? 행복한 순간에는 어떤 기억과 경험이 담겨있을까?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행복한 기억과 경험을 소환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서로의 행복을 지속시킬 수 있는가?
각자의 휴대폰에서 사진 한 장을 찾아 행복한 순간을 들여다봅니다.
서로의 좋은 점을 톡톡 건드리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허용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이다. 행복은 그저 존재하는 것" Wallace, B. Alan
<스케치북> 엽서에 흔쾌히 멋글씨를 써주신 장연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올해 먹었던 수박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최정인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임이 가장 좋은 날이 되도록 돕는 손길이 되어주시는 옵티님들 감사합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다음 달 정기모임은 7/11(화) 저녁 7시 긍정학교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