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학교의 다양한 오프라인 소식을 전해드려요.
아침에 양말을 신는데, 엄지발가락이 살짝 내비쳤습니다.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양말에 구멍이 나있겠군" 그리고 까맣게 잊었습니다.
밤에 집에 와서 신발을 벗으니, 양말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어쩜, 내 양말까지 챙겨주는 옵티미스트클럽!"
웃음이 났습니다. 제 가방엔 노란 양말이 들어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넘버원 에너지 코치 곽동근 소장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옵프닝!
늘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 퇴근하면서 "수고하세요!" 인사를 건넸던 여직원이 냉동 창고에 갇혔다가
그 짧은 인사 한 마디를 기다리던 경비원 아저씨에 의해서 구조되었다는 미담을 전해주시며
중독성 있고 즐거운 인사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서로 마주보며 큰 소리로 박수를 치며 외칩니다.
"눈.맞.으.면.인.사.하.자! 내.가.먼.저.인.사.하.자! 큰.소.리.로.인.사.하.자!" 바로 합심 액티비티 고고~~
비치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서로 토스, 30번 토스! 마음을 합하여
공동의 목표 '서른'을 위한 도전과 웃음 그리고 달성, 후끈했습니다.
나도 옵! 긍정의 자기 소개, 행동하는 옵티미스트로서 자기 삶의 긍정 소개하기!
옷을 만들어 기업에 납품하며 甲과乙관계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아오셨지만 2년째 정기모임에 출석하여
나다운 긍정을 정의하게 되었고 은퇴 후 봉사를 꿈꾸는 밝은 미소의 소유자 안종환 선생님
슬프고 힘들었던 시절에 함께 했던 시를 통해 안정되게 가고 있는 나는 어떤 일이든 무대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이백과 본인의 시를 흐드러지게 읊어주신 정현영 선생님
자칭 강당임대업을 하는 오츠카 직원으로 소개 후 "나에게 옵은 웃을 수 있는 시간이다!"
올해에는 열심히 운동하며 책을 가까이 하겠다며 정작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 김동진 선생님 정말 멋지십니다!
감사(Appreciate), 성장(Better & Better), 나눔(Care)의 실천사례를 나누는 시간, ABC 나눔!
지난 한 달간 발견한 우리들의 이야기 ABC톡은 올해도 계속 이어집니다.
끊임없는 탐구와 학구열을 불태우실 방통대 법학과 새내기 장홍석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비영리민간단체 옵티미스트클럽 2018년 총회, 2017년 결산 및 2018년 계획!
점, 하나만 보면 대수롭지 않지만 그 점들을 이은 선을 보면 참 각별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2017년이 그랬습니다. 작년에 주력했던 스케치북 캠페인,
정기모임, 대외행사, 광주전라지부 행사 등을 꿰어보니 진주목걸이네요^^
옵티미스트클럽 채정호 대표님의 신년사는 짠하고 명쾌했습니다. <新年 始作>한자를 그대로 풀어주셨죠.
시작의 비로소 '시'는 여자가 씨를 잉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사람이 뜻을 품어 만들어갑니다.
신년의 새 '신'은 도끼로 나무를 다듬어 세우는 것입니다.
2018년 마음에 품고 있는 뜻을 행동하는 긍정주의자의 삽질(도끼질)을 통해서
잘 다듬고 잘 세워보자는 것입니다.
2018년에는 옵티미스트 10만명 양성 구체화, 핵심가치 ABC 실천 강화,
단체 운영 효율화 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종이 위에 쓰인, 유무선 마이크로 전해지는 사업계획은
우리 한 사람의 진정한 뜻과 가치있는 행동으로 비로소 성사됩니다.
5년 전에 뿌린 씨가 때가 되어 싹을 틔우듯! 씨를 뿌리고, 기다려주는 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다음 달 정기모임은 2/13(화) 저녁 7시에 한국오츠카제약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