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수현입니다.

옵티미스트클럽 3월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여러분은 이 말에 동의하십니까?

기대(期待)란 어떤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정기모임에 발걸음 하시면서 얼마나 기대를 하실까 급 궁금해졌습니다.

기대하는 만큼 기대치에 충분히 끌어올리시는 옵티미스트 한 분 한 분의 저력을 한눈에 알아보며

기분 좋게 사탕 하나를 입에 넣어봅니다^^

오늘은 조원규 자문위원장님께서 오프닝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일명 '나부터 알기' 활동이에요.

나를 들여다보는 20개의 질문지에 답을 적어봅니다.

상대방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지만 어느새 서로를 '마음'으로 바라보는 우리를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살아가며 존경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좋은 일이다,

능동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도 행복한 일이라고 권하시며,

조원규 선생님이 존경하는 분 채정호 교수님을 근사하게 소개하시며 바통을 넘기셨습니다.

채정호 교수와 함께 익히는 '행동하는 긍정, 행복한 옵티미스트'로 살아가는 법, 옵세미나!

오늘 45회 옵세미나, 2013년 3월부터 시작한 옵세미나가 <시즌1,2>를 거쳐

<시즌3> 긍정의 한 수로 안착한지 5주년, "죽지 않고 살아서"(시편인용)

오늘도 이어감을 감사하며 축하의 박수를 자아내신 채정호 교수님은

고대 선현들의 두 가지 행복한 삶을 알려주셨습니다.

자기 중심의 행복과 긍정에 집중하는 즐겁고 행복한 삶, 헤도니아(Hedonia)와

가치와 발전에 의미를 두는 가치 있는 삶,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입니다.

인간이 과연 두 가지 삶을 다 살 수 있을까요?

그냥 살다 보면 <힘든 삶>, <달콤하기만 한 삶>, <허무한 삶>으로 가버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행복]과 [가치] 있는 삶, 즉 충만하고 번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가치와 의미가 없더라도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행복]하고 즐겁지 않더라도 불가피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A인지, B인지, C인지, [행복]한 것인지,

[가치] 있는 것인지 알아차리고 그럴 수 있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긍정의 한 수였습니다.

감사(Appreciate), 성장(Better & Better), 나눔(Care)의 실천사례를 나누는 시간, ABC 나눔!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서로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서로 나누었습니다.

삶에 대한 진정성이 담긴 감사와 성장의 스토리, 감성스토리!

저자 김종춘의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책을 읽고 스스로 적용하여 자기 언어로 순화시켜

"따라하고, 얻고, 창조하라"의 모토를 가지게 된 장연우 선생님은

직접 쓰신 멋글씨 키워드 퍼포먼스로 이야기를 풀어가셨습니다.

장다르크인 줄 알았던 자신이 새롭게 연결고리 (이음선생)로 태어났음을 선포하며,

그 순간 우리 모두가 함께 손을 잡으며 그 연결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지난 3/7(수) 긍정학교에서는 2017년 제1회 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그에 이어 졸업생 이름의 장학생을 모집해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습니다.

3월 정기모임에 장학생 권보근 님, 서지영 님,이혜선 님, 최지혜 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 더 감사하며 더 나은 역할을 감당하며 활동하시겠다는 당찬 소감을 해주셨어요.

긍정학교의 멋진 전통이 계승되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함한식 선생님께서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옵티 식구들에게 나누어줄 초콜릿을 아내와 함께 직접 만들어 들고 오셨습니다. 

틀린 글자가 생겨서 초콜릿을 한 층 더 쌓았다는 후문을 들으니 더욱 정성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3월 정기모임 김밥은 김동진 선생님께서 후원해주셨습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다음 달 정기모임은 4/10(화) 저녁 7시에 한국오츠카제약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