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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학교의 다양한 오프라인 소식을 전해드려요.
옵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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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21-02-17
제목
[모임] 옵티미스트클럽 2월 우리들의 총회 이야기

 

옵티미스트클럽 2월 우리들의 총회 이야기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한국 최초의 밀라노 패션 유학생

장명숙 할머니(밀라논나 유튜버)가 출연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이듦을 인정하는 너무 멋진 분이시죠.

유재석이 "인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질문했습니다.

'무엇'에 대한 은유적인 대답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어떻게'에 더 가까운 명쾌한 답이 나왔어요.

 

 

 

 

"태어났으면 열심히 사는 거죠 뭐." 그렇게 살아보지 않았으면 절대로 뱉어낼 수 없는 대답!

옵티미스트클럽이 태어나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곽동근 소장의 옵티를 여는 시간, 옵프닝!

 

 

아닌 건 아니야, 맞는 건 맞아, Yes와 No가 분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번쩍 손을 드신 이지은 선생님은 '예, 아니오' 대답만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우리는 '예'를 유도하는 질문을 합니다. 질문 시작해볼까요?

 

당신은 착하지요? 행복하시죠? 저를 짝사랑하시죠?(얄궂은 질문엔 No) 성격 짱이죠?

최고의 강점전문가시죠? 스트렝스 가든의 멋진 대표님이시죠?

건강하시죠? 딸래미들이 예쁘죠? 제주에 오시면 연락하실 거죠?

웃음이 많으시죠? 항상 친절하시죠?

미스코리아 출신이죠?(번역기 돌리면, 아주 예쁘시죠?ㅎㅎ)

질문 내내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예~라고 대답하셨어요.

의도적인 질문인 줄 알면서도 기분이 꽤 좋았다고 합니다.

 

옵티도 열고, 마음도 열고 일석이조!

 

 

채정호 교수의 '인사'

 

 

 

살짝 상기된 목소리로 등장하신 채정호 교수님은

인생의 사분의 일을 함께 보낸 옵티미스트클럽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오롯이 씨뿌리는 시간, 5년

 

1987년부터 35년째 정신과 의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자살률과 낮은 삶의 만족도가 측정된 코리아 그래프를 만난 후,

안 행복한 사람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며 2000년 긍정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 결과,

2006년 9월에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행복한 선물 옵티미스트>를 가지고 외래진료시간 이외엔

다인C&M 故송광헌 대표와 전국을 누비며 2011년까지 강의에 집중했습니다.

 

오롯이 씨뿌리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옵티미스트클럽이 걸어온 빼곡한 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 10년

 

2011년 9월에 동지 50명이 모인 옵티미스트 구락부는

2012년에 옵티미스트클럽 정기모임 <우리들의 6월 이야기>를 출범시킵니다.

불의의 사고로 가슴 아픈 이별이 있었지만 이후에 남은 사람들이 각자 할 수 있는 자원들을 모아서

기여했던 장면은 지금도 마음이 짠해지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2014년부터 시작한 긍정페스티벌, 2016년 옵티미스트클럽 비영리민간단체 등록과 긍정학교 개교,

2017년부터 시작한 긍정학술대회, 2020년 세바시 유튜브 51만 조회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모습의 열매를 맺어갔습니다.

 

 

 

도래하는 계승의 시간, 꿈과 소망

 

옵티미스트클럽은 대한민국 행복연구실천본부로서 핵심가치 ABC(Appreciate 감사하자,

Better & Better 조금씩 좀 더 나아지자, Care 나누고 섬기자)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긍정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의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등록번호: 보건복지부 제214호)

 

옵티미스트클럽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자기 삶입니다.

내가 옵티미스트로 잘 살면서 주변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런 긍정이 퍼지면서 우리 덕에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꿈이고 소망입니다.

정관에 나와 있듯이 행복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옵티미스트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시골학교 분교와 같은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삶을 열심히 살다가 고향에 오는 것처럼,

우리들의 이야기에 돌아와서 세상에서 경험한 것을 나누고 배우는 수업도 하고

좋은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구축되어 아름다운 형태로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한 번 오고 싶은 곳,

매번 오지 못해도 이곳에 기여하고 싶은 곳,

여기에서 좋은 사람 만났다고 나중에 얘기 나눌 수 있는 곳이 좋은 플랫폼이고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2006년부터 2021년 사이에 각자 조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가 그렇죠. 기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동문입니다. 여러분이 잘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옵티미스트클럽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입니다.

 

옵티미스트답게 누구를 만나든 ABC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혜란 본부장이 진행하는 '정기총회'

 

 

 

2019년에는 격월로 진행한 정기모임은 총192명이 참석하고,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정기모임이 3회 진행되었습니다.

 

활동 사진으로 만나본 2019년은 마냥 그립고, 2020년은 그럼에도 감사한 마음 일색입니다.

수지 결산 재정보고는 옵티미스트클럽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올려놓았습니다.

 

2021년 채정호 대표를 위시하여 자문위원회, 감사, 이사회,

운영본부(총괄기획, 사업운영, 회원관리, 홍보협력)의 조직도를 구성하였습니다.

 

가장 귀하고 중요한 총회의 현재 회원은 총237명입니다.

 

 

 

 

2021년 사업계획은 온라인 모임에 특화된 주제를 선정하고 참여자의 즐거움을 배가하여 내실화를 꾀하며,

전문가의 미니특강으로 지식의 궁금함을 해소하고, 궁금했던 그때 그 사람을 소환하여 반갑게 인사 나누려고 합니다.

 

짝수 달, 두 번째 화요일에 총6회의 정기모임이 열립니다.

2021년 올해는 적극적으로 회비를 걷기로 했습니다. 알차고 의미 있는 정기모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매월 참가비 1만원 또는 연회비(1만원 할인된) 5만원을 납부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입금계좌: 국민은행 464401-04-085785 옵티미스트클럽

◈입금액: 매월 참가비 1만원 or 연회비 5만원

 

 

응원합니다, 회원님!

 

 

 

긍정폴 박경운 선생님이 디지털성범죄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마치셨어요.

기수 대표를 맡아 솔선수범하며 긍정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역할을 다하시길 응원합니다!

 

긍정화가 이경남 선생님이 최근 부모와 자녀의 관계성 회복에 관한 온라인 강의를 많이 하십니다.

강점을 통해 긍정성이 회복되는 사례가 늘어나 감사 인사를 많이 받으신대요.

가족도 변하고, 성적도 오르고, 진로를 정하여 목표 달성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상담하며 많이 배우는 시간에 행복한 긍정 전파자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짝수 달, 두 번째 화요일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다음 정기모임은 4/13(화) 저녁 8시 Zoom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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