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심리아카데미 4학기 수업!

정신건강.......어렵게 느껴지는 수업이었다.

지난주 1강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바라보는 긍정심리와 정신건강"을 

 정신과 전문의 문지현원장님이

 쉽게 접근해 주셨지만 수업이 쏙쏙 들어오질 않았다.

오늘은 2강  "긍정심리와 정신병리"

이번에도 강의내용들이 왠지 힘들게 느껴질것만 같았다.

지난번 수업이 어렵다는 의견을 최정우 대표님께 말씀드렸다.

다들 전문가가 아니니 어려운 과목이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2강 너무 감동이었다.

최정우 대표님이 어렵다는 제말을 귀담아 들으시고

강의 내용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요즘 핫한 도깨비 드라마를 들려주시며

강의를 풀어가 주셨다.   

수업내내 귀를 쫑긋,  배움의 즐거움을 또한번 느끼게 해 주셨다.

정신병리를 일반인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아카데미에서 다루어봄직한  과제였기 때문이다.

강의를 마치며....

정신병리를 가진 사람들을  자주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혹여  그런 사람들을 편파적인 ill-Being으로  왜곡되게(주관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그럴만 하겠다라는 열린 마음으로 잘 살펴보고 바라봐 줌으로

ill-Being의사람들이 Normal-Being으로

더 나아가서는 Well-Being으로 이어지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긍정심리를 공부한 우리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또한번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던 하루였다..

오늘도

차곡차곡 하루를 쌓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