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story는 긍정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고 키워가는 커뮤니티 마당입니다.
삶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만들어 낸 작은 바람들이 모여 커다란 긍정 회오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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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보드게임을 활용한 팀워크향상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긍정학교로 가는 길,
유난히 봄스럽습니다.
class 2, 계단에 올라가 강의실에 들어가려는 순간
시야에 뭔가 감지되어 뒤를 돌아보니 단아한 꽃송이들 생긋~
늘 궁금했던 부분을 먼저 건드려주셨습니다.
"강점보드게임으로 긍정소통하기" 와
"강점보드게임을 활용한 팀워크향상과정"이 어떻게 다른 프로그램인지,
전자는 '그렇다고 인정하다'의 긍정과 수용을 바탕으로 소통 관계(I&You)에 중점을 두고,
후자는 공동의 목표(Mission) 달성을 위한 구성원의 협력(teamwork) 향상이 핵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아~ 그거였구나!
특히 4번째 모듈 <설계하기>는 내가 속한 조직과 구성원들을 직접 떠올리며,
구체적으로 용카드 안에 대입시켜보니,
현실 상황에 마음이 답답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용카드를 뒤집을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도 생기고,
사실 더 많고 더 깊은 과제가 생겼습니다.
당분간 강점보드게임 구성물 쫙 펼쳐놓고
조금 더 익숙하고 친해지도록 만지작거려야겠습니다.
대구와 부산 등 남쪽에서 오신 아리따운 선생님들
통통 튀는 재치를 보여주신 선생님들과 즐거웠고,
2014년 론칭 때 만난 강점보드게임을 해후하며
밀린 숙제를 하게된 충실함과,
훌륭한 프로그램 만들어 주신 긍정학교 선생님들께
잘 배워서 선순환의 대열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한줄댓글
이지은
언젠가 긍정심리학 책에서 읽은 '좋은 팀원되기' 생각이 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그렇다고 인정해 주는 것, 그러면서도 작은 배려를 잊지 않는 것, 그러고보니 황수현샘은 제가 만난 참 좋은 팀원이신 듯^^ - 2017-03-0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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