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만들어 낸 작은 바람들이 모여 커다란 긍정 회오리가 됩니다.
지난 토요일(10/4)엔 옵티미스트클럽과 스트렝스가든에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이 열렸어요 :)
강사 유지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교육시간도 채우고
오랜만에 긍정에너지도 받고, 또 지난 해에 이어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하게 되었다죠 ㅎㅎ
올해도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렸구요
위치도 날씨도 너무 완벽했다는
주관 기관의 x배너가 이렇게 있었구요,
저는 10조의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를 맡았어요 ㅎㅎ
간단한 간식과 자료를 전달 받았구요 ㅎㅎ
(긍정학교의 모든 행사에는 간식을 많이주심...ㅋㅋㅋ 제 스타일입니다 ^^;;)
표지 안에 그려있는 그림인데
온몸으로 환영받는 따뜻한 느낌이라 찍어봤어요 ^^
미리 오신 분들도 계셨구요 ㅎ
매년 캘리그래피 한 내용을 주시는데
올해도 역시나..ㅎㅎ
페스티벌 올때마다 캘리그래피 배우고 싶은 욕구가...ㅎ
야금야금 간식을 먹으면서 테이블퍼실리테이터 미팅을 기다렸어요 ㅎㅎ
첫 번째 시간은 김훈희 뮤지션의 음악을 들었구요
감성 촉촉해지는 시간이었어요
긍정특강으로 채정호 교장님과 김정호 교수님 그리고 조에스더 대표님의 특강을 들었어요 ㅎ
그리고 맞은 쉬는 시간엔 역시나 ㅎㅎㅎ
컵과일과 페스츄리와 오메기떡을 준비하셨더라구요
쉬는 시간엔 그동안 못 만났던 강사님들도 많이 만나고...ㅎㅎ
한유 대표님이 칭찬을 해주시는데..음...
저는 대표님께..
"이 곳에만 오면 좋은 얘기, 긍정의 얘기만 들어서 객관적 판단력이 흐려져요 ㅎㅎㅎㅎ"라고 말씀드렸다죠..ㅎ
'긍정'은
그렇다고 받아들이는 것인데
받아들임에 있어 어떤 자세로 임해야하는지를 이 곳에 오면 많이 느끼고 배우는 것 같아요^^
쉬는 시간이 끝나고
긍정실천사례발표를 들었습니다
원종건님, 노운영님, 나종욱님의 발표였구요
저도 언젠가 제 사례를 발표 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아래 사진은 이번에 받은 캘리에요 ㅎㅎ
예쁘죠?
스케치북 시간에 테이블 퍼실리테이팅을 했구요,
스케치북은
'스쳐가는 순간을 케치해보세요 치유의 힘이 북돋아져요'라는 건데
각자의 공감/스쳐지나가기 아쉬운 순간에 대해 작성하고 공유하고 서로 긍정피드백을 했어요 ^^
그리고 마지막엔 역시나 화분을 받았습니다^^
작년에도 잘 키웠는데, 올 한해도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어줄 화분, 잘 부탁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