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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권나영
등록일
2017-12-21
제목
첫 눈처럼 포근한 학교에 첫 발을 들였다~

  내가 알지 못하면 알려줄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그래서 궁금함이 많습니다.

새삼 강점이라니....

 과연 나의 강점은 뭘까? 다재다능함이  때로는 무수한 고민과 잡념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할때 쯤

중심을 잡아줄 무언가를 찾는 과정에서 긍정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쭈~~욱 긍정학교에 대해 궁금해 했던것 같습니다~ 사이트 운영부터 운영진까지 스치듯 훓었던 나날들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올해가 나에게 시작이라고 말할수 있는건  나의 딸 덕분입니다.

동기라는게 거창하지 않을수도 있네요..많은 고민에도 동기가 있었지만  결코 오래 생각한 동기로 인해 행동을 촉진시키진 않을걸 보면

한편으론 허탈하기도 합니다.   강남에 콘서트장을  가는 딸의 귀간시간에 맞추어 긍정학교 수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아! 잘했어

나를 칭찬하게 됩니다. 내가 갈수 있는곳이 한군데 생겼다는 마음에 엄청 기쁩니다.

2018년 캘린더 만들기 수업을 하고  늦은 귀가였지만   숙면할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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