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트'라는 말을 쓰진 않았지만  요즘 모임을 만들면서 제가 자주 올렸던 말이였던것 같습니다.

모르는 영어는 안쓰고 한국말로 모임에서는 이랬으면 좋겠다고 ..모두가 모임활성화를 위한 촉진자가 되어야 된다고 하면서

떠올린 단어였는데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나 봅니다 .

긴장되고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연예인에게 뇌파 검사와 더불어 시연했던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긴장하다가  차츰 안정된 뇌파를 가지게 된 시연자에게 물어보니 들으면 기분좋아지는 음악을 기억하고

속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행복의 기억이.. 음악일수도 있고 말일수도 있고 저마다의 형태는 다르다지만

기쁘거나 덜 외롭거나 만족하거나 조금은 다른듯 비슷한 감정을 다시 끄집어 내어 좋음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퍼실리테이팅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그 순간이 다시 또 언제 올수있을까?하는

질문을 더해 주었더니  행복한 순간을 이어갈  수 있는 행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행복을 퍼실리테이팅하는 방법을 배운것 같습니다. 기초를 말이죠 ㅎㅎ 심화는 제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