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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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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권보근
등록일
2018-04-05
제목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기! 감사로 바꾸기~

賞春, 開花를 화두로 시작한 교장선생님의 수업!

교장선생님의 목소리는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의 교장선생님 수업도 삶을 긍정하는 방법에서 '감사' 하는 방법을 풀어주셨어요.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는 익숙함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

낯설고 두려운 것에서 익숙한 것을 찾아내는 것,

익숙함과 새로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면 안정적이면서도 발전적인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감사한 것을 찾아보기, 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해석해보기를 해 봤어요.

 

 

누구 하나 비빌 곳 없는 곳, 5살 3살 아이 둘, 이른 출근과 불규칙한 퇴근을 하는 남편,

일 하면서 어린이집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 밥-등원-출근-퇴근-하원-밥 해야 하는 하루

가 늘 불만이고 툴툴 거리기 일쑤였는데

 

 

내가 좋아하고 보람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직장이 집과 아주 가까운 것,

아이들이 기관에 잘 적응해주고 건강한 것, 좋은 기관에 다닐 수 있는 것

그리고 집-기관-직장의 3박자가 조화로운 것, 그래서 남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되는 것,

불규칙한 퇴근을 하는 남편 덕에 맘 편히 긍정학교에 갈 수도 있고^^

매일이 규칙적이고 건강한 리듬생활이 있는 것,

 

다르게 해석해보니 이런......

너무 감사한 것이 많아서 또 걱정입니다ㅋㅋㅋㅋㅋ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니 너무 기분이 좋고,

내일은 똑같은 일상이지만 새로운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좋은 과거를 회상해보라는 과제를 주셨는데

꼭 해 보고 싶은 거라 주말에 시간을 내서 한번 찾아보려고 해요! 과제 꼭 해 볼게요!

 

오늘도 따뜻한 공간에서 좋은 분들과

교장선생님의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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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댓글
민혜란
저도 익숙한 삶이 지루하다고만 느꼈는데 그 삶에서의 새로움의 관점으로 돌아보니 오늘이 활기가 있네요   - 2018-04-05
오윤경
권보근샘 마음속에 봄의 따뜻한 마음의 밭이 생겨 감사하네요...행복한 5월 되세요...ㅎㅎ   -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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