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스트렝스5 강점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왔습니다.

온세상을 울리는 맑고 고운 민혜란 본부장님의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감기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상황임에도 수업시간 내내 어찌나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지

절로 열열 청강생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긍정 아바타에 이름을 붙이고, 함께 수업한 선생님들이 주신 긍정 feedback과 대표강점으로 점점 나무에

잎이 나고 꽃이 피어 완성되가는 과정에 저절로 나의 강점을 이해할 수 있었고 또 나의 강점뿐만 아니라 타인의

강점에도 시선을 보내주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행복감이 차오르는 것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약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살리는 눈을 키우는 것.

그것이 이번 수업에서 제가 크게 깨달은 점입니다.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 그 사람의 강점을 찾아보며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긍정의 힘이 한뼘 더 자라서 돌아왔습니다.

행복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긍정하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