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지은 대표님의 강점보드게임 수업을 들었습니다.

보드게임과 강점과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을까 늘 궁금하고,

또 교육목적인 보드게임이라 좀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걱정은 금물!

주사위를 던질 때 정말 조마조마한 긴장감과

나의 전략과 같은 팀원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머리를 굴리면서 일곱마리 용을 소환하는데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처음 만난 팀원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더불어 함께 하는 활동이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또 내가 소속되어 있는 곳의 팀원들과 함께 하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점보드게임의 주인공인 아주 멋진 용처럼,

유쾌한 에너지 넘치시는 이지은 대표님의 수업도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