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만들어 낸 작은 바람들이 모여 커다란 긍정 회오리가 됩니다.
긍정학교 개교식, 옵티미스트 11월 정기모임 등으로 그간 몇차례 긍정학교를 다녀와서
그런가 이제는 긍정학교 교문을 들어서는 느낌이 자연스러워 졌는데
홍순재님이 개설한 실천프로젝트 '긍정독서단'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로 향할 때는
'뭔가 수업듣는 학생'이 된다는 느낌이 들고 좋았다.
첫인상이 푸근한 홍순재님으로부터 '긍정독서단' 실천프로젝트를 개설하게된 배경과 취지,
그리고 '신청자가 한 명도 없으면 혼자 책읽고 가려했다'는 걱정스런? 얘기를 듣고,
여러가지 긍정학교 실천프로젝트 가운데 '좋은 책 읽고, 얘기나누는 긍정독서단'이 가장
좋아서 선택했다고 하니, 선물이라고 하며 2017년 칼렌다를 한부 준다(감사해요!!)
그리고 홍순재님이 집에서 갖고와 책상위에 수북히 쌓아 놓은 책들 가운데 탈벤사하르 교수의
'하버드대 52주 행복연습'이라는 책을 읽었다.
일주일에 세 번 30분 운동하기, 수첩에 행복 목록 적어보기, 하루에 친절한 행동 다섯 가지씩
일주일 동안 해보기 등 구체적인 행복 연습법을 제시하고 있어 읽기에 부담이 적었고,
몇몇가지는 행복하기 위해서 일부러라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토요일 오후 긍정학교에서의 독서시간,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좋은 실천프로젝트를 준비해주신 홍순재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주 토요일(12일) 두번째 모임에는
여러분이 좀더 함께 했으면 좋겠다 ....
저는 한결같은 태도의 소유자, 김무근 선생님의 실천프로젝트도 기대해봅니다^^
- 2016-11-15김무근 차장님의 인품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김무근 선생님의 모임도 기대하고 참여하겠습니다.^^
- 20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