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긍정학교에 오면 나는 무장해제가 된다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꾸미지 않아도 된다. 프로그램에 나를 맡기고 그냥 담담히 ...
나를 그리고 함께하는 동반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어떠한 가치판단도 평가도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가볍고 행복하다.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내가 그냥 좋고 감사한 마음이 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