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만나게 될 아가를 기다리며, 남은 시간을 어떻게 잘 지내볼까 고민하자마자 긍정학교가 떠올라 항상 하고 싶던 강점전문가과정에 발을 내밀었습니다.

어느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등록했기에 폐강의 위기에서도 이번 기수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신 함께하신 동기분들과 대표님께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의 선배님들을 만나 ‘강점’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로 하나되어 삶을 나누는 시간은 참 따뜻하고 든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강점을 나누다보면 눈이 녹듯 서서히 어색함은 사라지고 따뜻함이 밀려오는 경험을 늘 하게됩니다.

의미있게 시작한 이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주신 동기분들과 대표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꼭 또 이 곳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