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학교에 입학한지 벌써 4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점, 긍정 모두 제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였지요.

CS라는 부서 특성 상, 고객불만에 늘 둘러쌓인 직원들을 코칭하고 교육하는 저도 마찬가지로 긍정보다는 한숨과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긍정의 마음으로 저도 모르게 직원들의 강점을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느린 직원에게는 신중의 강점을,

실수가 잦지만 늘 웃는 직원에게는 희망의 강점을,

불평이 많은 직원에게는 신념과 용기의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지요.

저도 모르는 새에 긍정의 바다에 풍덩!!! 하게된 모습이 때론 어색하지만 삶의 즐거움으로 받아드리고 감사함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점을 찾아 한 주의 여정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