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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혜선
등록일
2018-03-21
제목
봄 길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김도경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호승 시인의 '봄 길'이 떠올랐습니다.

쉽지않았던 삶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봄길이 되어 그 길을 중단없이 걸어가는 선생님.

그 걸음이 계속 기대됩니다.

 

강의 후 선물로 주신 책도 많은 이들의 걷는 길에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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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댓글
오윤경
18년도 봄이 저에겐 기다림과 설레임입니다. 혜선샘도 같은마음이실듯요....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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