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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학교의 다양한 오프라인 소식을 전해드려요.
옵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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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등록일
2021-10-18
제목
[모임]'도토리 줍줍' 옵티 10월 이야기 

안녕하세요~

옵티미스트클럽 10월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오늘은 옵토리가 주는 도토리 줍는 날! 우리의 추억을 왕창 소환했어요.

2016년 송년회에서 열두폭 옵토리북을 펼쳐 사진을 찍은 기억도 나고요.

2000년대 초반 도토리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꾸미던 일도 떠오르네요.

 

수십 년 전 교복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흠뻑 빠졌던 오징어 게임은

2021년 장안의 화제 웹드라마로 국경을 넘나들며 거침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아, 2011년 옵티미스트구락부 시절의 반가운 분도 오셨다죠: ) 

 

 

 

 

#대한민국 넘버원 에너지 코치 곽동근 소장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옵프닝!

 

오징어 게임의 아카펠라 배경음악은 오프닝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첫 번째 게임, (온라인 버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 인형 성대모사는 너무 똑같아서 오싹했어요.

 

 

 

 

두 번째 게임, 활짝 핀 무궁화 꽃 개수 알아맞히기,

눈 깜짝할 새 스치는 꽃도 헤아리는 우리 선생님들 대단하세요.

우수수 쏟아지는 도토리를 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채정호 교수의 '긍정의 한 수', '행동하는 긍정, 행복한 옵티미스트'로 살아가는 법, 옵세미나!

 

 

 

 

2013년 3월에 시작한 옵세미나는 58회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시즌1. ABC...

시즌2. 가나다...

 

시즌3. 긍정의 한 수...

 

오늘로 긍정의 한 수 시즌3를 마무리합니다.

뭐든지 시작과 마무리에는 울림이 있고 짠합니다.

채교수님은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에,

 

 

 

 

최근에 북한 선전매체도 언급한 이슈 <오징어 게임>을 정주행하셨습니다.

단 한 명만 살아남고 455명이 죽는 잔혹한 이야기.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는 동양철학의 원방각(圓方角)을 떠오르게 합니다.

원(하늘), 방(땅), 각(사람), 식물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동물은 옆으로 가고,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것은 사람이 유일하다는 개념이죠.

하늘에서 시작해서 땅으로 와서 다시 사람이 하늘로 올라가는 구조는 정말 심오합니다.

 

 

 

 

한 명만 사는 게임이기에 서로 죽이며 죽는 상황에서 '인간은 인간을 믿을 수 없다'는'

집요한 코드가 계속 나타납니다. 정말 아직도 사람을 믿는가?

사람은 믿을만해서 믿는 게 아니고 사람에게 기대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을 전하고픈 감독의 목소리입니다.

 
그렇다면 사람한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사랑한다고 말했는가,
얼마나 그 사람이 잘되기를 바랐는가, 내가 도움을 주었는가,
살아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慈: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悲: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喜: 모두 기뻤으면 좋겠습니다.

捨: 상처받지 않고 공평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자비희사의 마음을 무한히 가져야 합니다.

서로 기대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의 이야기 입니다.

 

 

10년이란 시간이 휙 지났습니다.

하루라도 살아 있을 때 사랑하고 축복하고 연민을 가지고 기뻐하고 얼굴을 보면

반가워하고 좋아하는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자비희사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이곳은 옵티미스트클럽입니다.

 

시즌3 긍정의 한 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의 한 수##

 

사람이야말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세상 살이는 사람을 귀한 존재로 보지 않고 이겨야 하는 경쟁상대로 나를 방해하는 존재로 보게 합니다.

그런 삶은 아무리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도 결국은 불행합니다.

어떻든 우리 주변의 사람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연민을 가지고 기뻐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전문가의 미니특강으로 궁금함을 해소함, 궁금하소!

 

'Love Myself' 심상범 마술사가 오셨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마술사는 누규? 우리에겐 심.상.범 마술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천명의 마술사가 있지만 코시국으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적다보니 마술을 많이 그만둔다고 합니다.

한편으론 "아직도 나를 모르네, 지금이 기회야!" 하시며 생각을 바꾸시는 분도 계신답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의 생각이 나의 발걸음이 달라집니다.

(깜짝 마술 1. 사탕 그림을 그린 종이를 둥글게 마니까 사탕이 우수수 나옵니다. 우와!)

 

마술을 표현하는 '매직'의 세 번째 뜻을 좋아하는 마술사님은 모든 사람에게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데,

나의 매력이 뭔지 몰랐을 때는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며 배운 마술을 선보인 어느 날 동료들의 칭찬을 받고,

인도 여행에 가서 어설픈 마술을 보이면서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한 후 본격적인 마술을 시작하셨답니다.

 

 

얼마 전에 받은 특별한 유리병 선물도 자랑해주시고(유리병 안에 불가능은 없다는 카드가 들어 있음. 헉!)

마지막으로 올라프 매직을 보여주시며 멋진 소감을 해주셨어요.

 

옵티미스트클럽을 통해서 스스로를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끼치는 마술같은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했던 그때 그 사람을 소환하여 인사 나눔, 반갑소오!

 

 

2011년 옵티미스트구락부 초창기 멤버 백경희 선생님 어서 오세요!

백경희 선생님의 닉네임은 일당백, (그시절엔) LTE 등등

얼마나 맡은 바 책임을 다하셨는지 눈치채셨죠^^

 

2016년 간호사로 복귀하여 현재 인천소재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5월에 아름다운 신부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짝짝짝!

 

지난 두 차례의 수술 후 건강이 회복되어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내 인생에 공부는 이제 그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특별한 성실함으로 현재 간호학과 석사 공부 중이며 1학기엔 장학금도 받으셨답니다.

 

백경희 선생님의 내 삶의 ABC 한 번 들어볼까요.(feat. 시크하고 나긋나긋한 어조)

 

A (감사해요)

신혼집 구해서 감사, 비대면 공동체 만남에 감사, 유지되는 일상이 감사,

예쁜 석양을 보며 산책 감사, 작년 6월부터 성경 강해 듣고 있어 뿌듯함 감사...

 

B (점점 나아져요)

석사 공부 시작한 거 잘했어요.

성서 강해 듣기 날마다 우선순위로 하고 있어요.

 

C (나누고 섬겨요)

본투비 가정주부처럼 집안일을 잘해요.

짝꿍이 생기니 웰빙에 신경쓰며 아름다운 책임감이 생겼어요.

 

저의 삶에 대한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에요.

간호사로서, 아내로서 돕는 배필 에제르로 살고 싶어요.

 

삶이 어려울 순 있지만 불행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가치관이 생겨서 걱정없이 지내며 삶이 많이 단순해져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주부 백경희 선생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 긍정학술대회 '몸, 마음, 삶을 열다!' 개최 공지

회원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기다립니다!

 

 

 

 

짝수 달, 두 번째 화요일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다음 정기모임은 12/14(화) 저녁 7시 30분 송년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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